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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기초 용어

EBITDA (상각 전 영업이익)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영업이익에 감가상각을 도로 더한 값 — 본업이 벌어들이는 현금에 가까운 이익 잣대.

쉽게 풀면

EBITDA는 영업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도로 더한 값이에요. 감가상각비는 공장·기계가 해마다 낡아가는 것을 비용으로 잡은 건데, 실제로 그 해에 현금이 빠져나가진 않아요.

그래서 그걸 더해 주면 "본업이 벌어들이는 현금"에 더 가까운 이익이 나와요. 이름은 "이자(Interest)·세금(Taxes)·감가상각(D&A)을 빼기 전 이익"이라는 영어를 줄인 거예요.

무엇을 알 수 있나

빚 구조·세금·회계 방식이 서로 다른 회사들의 본업 수익력을 같은 잣대로 비교할 수 있게 해줘요.

EV/EBITDA(가치 평가)나 순부채/EBITDA(빚 부담) 같은 지표를 계산하는 재료로 자주 쓰여요.

계산식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D&A)
= 이자·세금·감가상각을 빼기 전의 이익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EBITDA가 크고 꾸준히 늘면 본업의 현금 창출력이 좋다고 봐요.

다만 절대 금액보다 매출 대비 비율(EBITDA 마진)이나 추세로 보는 게 더 의미 있어요.

유의

EBITDA는 감가상각을 빼서, 설비에 돈을 계속 부어야 하는 회사(통신·제조·항공)의 진짜 비용을 가려요. "EBITDA를 곧 현금흐름"으로 착각하면 안 돼요 — 설비투자가 큰 회사는 EBITDA가 좋아 보여도 실제 남는 현금은 적을 수 있어요.

이자·세금도 빠져 있어서, 빚 많은 회사의 EBITDA는 실제 손에 쥐는 이익과 거리가 멀 수 있어요. 그래서 잉여현금(FCF)과 함께 보는 게 안전해요.

일화

워런 버핏과 그의 오랜 동업자 찰리 멍거는 EBITDA를 강하게 경계한 것으로 유명해요. 멍거는 "EBITDA를 볼 때마다 ‘엉터리 이익’으로 바꿔 읽으라"고까지 꼬집었죠.

이유는 EBITDA가 감가상각비를 빼고 계산하기 때문이에요. 공장·설비에 끊임없이 돈을 부어야 하는 회사도 EBITDA만 보면 멀쩡해 보여, 실제 현금 사정을 가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EBITDA가 좋아 보여도 설비투자(CapEx)와 실제 잉여현금(FCF)을 꼭 함께 봐야 해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실제 종목에서 보기

Stocklore에서 미국 주식을 검색하면 EBITDA를 비롯한 재무 지표를 섹터 기준값과 함께 볼 수 있어요.

Stocklore가 이 지표를 정확히 어떻게 계산하는지(산식·임계값·SEC 출처)는 산출 기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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