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부채/EBITDA (Net Debt to EBITDA)
순부채를 한 해 영업 현금성 이익(EBITDA)으로 몇 년이면 갚는지 — 빚 상환 체력을 보는 지표.
쉽게 풀면
"이 회사가 지금 버는 속도로 빚을 갚으면 몇 년 걸리나"를 보는 지표예요.
순부채(전체 빚에서 가진 현금을 뺀 진짜 빚)가 100억이고, EBITDA(한 해 영업으로 버는 현금성 이익)가 50억이면 약 2년치예요(2배). 숫자가 작을수록 빚을 빨리 갚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
무엇을 알 수 있나
부채비율이 "빚이 얼마나 많은가(크기)"를 본다면, 순부채/EBITDA는 "그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가"를 직접 봐요. 빚이 많아도 잘 벌면 감당할 수 있고, 적어도 못 벌면 부담이거든요.
그래서 은행이 대출을 내주거나 신용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예요. 빚의 무게를 "벌이"에 견줘 현실적으로 보여줘요.
계산식
순부채/EBITDA = 순부채 ÷ EBITDA 순부채 = 전체 빚(단기+장기) − 보유 현금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보통 3배 이하면 양호, 3~4배는 주의, 4배를 넘으면 부담으로 봐요(대출·신용 실무에서 흔히 쓰는 기준이에요).
가진 현금이 빚보다 많으면 순부채가 마이너스(순현금)가 되는데, 이 경우는 빚 걱정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정적인 상태예요.
혼자 보면 놓치는 것
⚠ EBITDA는 설비가 낡아가는 비용(감가상각)을 빼고 계산해서, 실제 빚 갚을 현금 능력을 좋게 보이게 할 수 있어요. 설비에 돈을 계속 부어야 하는 회사는 이 숫자만 믿으면 안 돼요.
경기를 타는 회사는 잘 벌 때 EBITDA가 커서 이 비율이 낮게(안전하게) 보이지만, 불황이 오면 EBITDA가 줄어 비율이 갑자기 치솟아요. 좋을 때의 숫자에 안심하면 안 돼요.
업종마다 감당 가능한 수준이 달라요(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공익 사업은 더 높은 빚도 감당). 절대 기준선만으로 판단하면 오해할 수 있어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실제 종목에서 보기
Stocklore에서 미국 주식을 검색하면 순부채/EBITDA를 비롯한 재무 지표를 섹터 평균과 함께 볼 수 있어요.
이 용어 풀이는 정보 제공·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