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Y (전년 동기 대비)
이번 기간을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하는 방식 — 계절 영향을 빼고 진짜 성장을 보는 가장 기본적인 비교 기준.
쉽게 풀면
YoY는 "올해 이 분기를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는 것"이에요. 올해 3분기 매출을 작년 3분기 매출과 견주는 식이죠. 1년 전 같은 시점이 비교 대상이에요.
왜 바로 직전 분기(2분기)가 아니라 1년 전(작년 3분기)과 비교할까요? 계절 때문이에요. 아이스크림 가게는 여름에 많이 팔리고 겨울에 적게 팔려요. 여름(2분기)과 가을(3분기)을 비교하면 "장사가 안됐다"고 착각하지만, 작년 가을과 올해 가을을 비교하면 진짜 성장인지 알 수 있어요. 같은 계절끼리 비교해야 공평해요.
무엇을 알 수 있나
YoY는 계절 영향을 자동으로 걷어내, "이 사업이 1년 전보다 실제로 컸는가 줄었는가"를 가장 깔끔하게 보여줘요. 매출·이익·EPS 등 거의 모든 숫자를 이 방식으로 비교해요.
뉴스에서 "매출이 20% 늘었다"고 할 때 거의 다 이 YoY 기준이에요. 그래서 YoY를 알면 실적 기사를 읽는 눈이 생겨요.
계산식
YoY 변화율 = (이번 기간 값 − 전년 같은 기간 값) ÷ 전년 같은 기간 값 × 100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YoY가 플러스면 1년 전보다 성장, 마이너스면 역성장이에요. 다만 숫자 하나만 보지 말고 "추세"를 봐야 해요 — YoY 성장률이 +30% → +20% → +10%로 줄고 있다면, 여전히 성장 중이어도 속도는 식고 있는 거예요(성장 둔화).
반대로 작년 같은 기간이 유난히 나빴다면(기저가 낮음), 올해 YoY가 크게 플러스로 보여도 실제론 회복일 뿐일 수 있어요. "작년 그 분기가 어땠는지"를 함께 봐야 해요.
혼자 보면 놓치는 것
⚠ YoY는 "1년 전 그 시점(기저)"에 크게 좌우돼요. 작년 같은 분기에 일회성 큰 매출이 있었다면 올해 YoY가 실제보다 나빠 보이고, 작년이 바닥이었다면 올해가 과장돼 좋아 보여요. 이걸 기저효과라고 해요.
분기 한 칸만 YoY로 보면 우연한 변동에 휘둘려요. 여러 분기의 YoY를 늘어놓고 추세(가속/둔화)로 보는 게 더 정확해요.
YoY는 "1년 간격" 비교라, 그보다 짧은 최근 변화(예: 지난 분기에 막 꺾이기 시작한 흐름)는 늦게 잡혀요. 더 최신 흐름은 전분기 대비(QoQ)로 보완해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실제 종목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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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어 풀이는 정보 제공·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