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 (Compounding)
이익에 다시 이익이 붙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효과 — 시간이 길수록 위력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장기투자의 핵심 원리.
쉽게 풀면
복리는 "이익이 이익을 낳는" 효과예요. 100만 원이 10% 벌어 110만 원이 되면, 다음 해엔 110만 원을 기준으로 또 10%가 붙어요. 이익에 이익이 쌓이며 눈덩이처럼 불어나죠.
핵심은 "시간"이에요. 처음엔 느린데 시간이 길어질수록 폭발적으로 커져요. 그래서 일찍 시작해 오래 두는 게 복리의 가장 큰 힘이에요.
무엇을 알 수 있나
복리는 "왜 장기투자가 강력한가"를 설명해줘요. 짧게 보면 별것 아닌 수익률도, 오래 쌓이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거든요.
그래서 복리는 "얼마나 높은 수익을 내느냐"만큼 "얼마나 오래, 꾸준히 굴리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요. 중간에 큰 손실을 보면 복리의 사슬이 끊겨요.
계산식
복리 = 원금이 번 이익이 다시 원금에 더해져, 그 위에 또 이익이 붙는 것 예: 연 10%면 약 7년이면 원금이 2배 (단리보다 훨씬 빨리 불어남)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수익률이 높을수록, 그리고 굴리는 기간이 길수록 복리 효과는 커져요. 특히 기간이 길어질 때 그 위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반대로 큰 손실은 복리에 치명적이에요. 50% 잃으면 100% 벌어야 본전이라, "지키는 것"이 복리를 살리는 길이에요.
복리는 마법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해요. 단기간에 큰 복리를 기대하면 무리한 베팅으로 이어지기 쉬워요. 복리의 친구는 조급함이 아니라 인내예요.
높은 수익률을 좇다 큰 손실을 보면 복리가 거꾸로 작동해요(손실도 복리로 불어남). 그래서 "잃지 않는 것"이 높은 수익만큼 중요해요.
워런 버핏의 재산은 복리의 힘을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사례예요. 그가 가진 막대한 부의 대부분은 사실 그가 60세를 넘긴 뒤에 불어난 거예요. 일찍부터 투자했지만, 복리는 시간이 쌓일수록 폭발적으로 커지거든요.
버핏은 자신의 성공을 "눈덩이를 굴리는 것"에 비유했어요 — 중요한 건 처음의 작은 눈덩이가 아니라, 충분히 긴 언덕(시간)에서 멈추지 않고 굴리는 거라고요. 일찍 시작해 오래 두는 것이 왜 강력한지 보여주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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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종목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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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어 풀이는 정보 제공·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