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기초 용어

GAAP·Non-GAAP (조정 이익)

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 Non-GAAP

정해진 회계기준(GAAP)대로 낸 공식 이익과, 회사가 일부 항목을 빼고 따로 발표하는 조정(Non-GAAP) 이익의 차이.

쉽게 풀면

GAAP는 "모두가 따르기로 약속한 회계 규칙"이에요. 미국 상장사는 이 규칙대로 공식 실적을 내야 해요. 자를 똑같이 맞춰야 회사끼리 비교가 되니까요.

그런데 회사들은 종종 "이 비용은 일회성이거나 현금이 안 나가니 빼고 보면 우리 실력은 이래요"라며 일부 항목을 뺀 Non-GAAP(조정) 이익을 함께 발표해요. 직원에게 준 주식 비용(주식보상비)이나 구조조정 비용을 빼는 식이에요.

무엇을 알 수 있나

Non-GAAP은 일회성 잡음을 걷어내 본업 흐름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실적을 "더 좋아 보이게" 포장하는 도구가 되기도 해요. 그래서 둘의 차이가 크면 "회사가 무엇을 빼고 싶어 하는가"를 들여다봐야 해요.

뉴스 헤드라인의 EPS가 시장 예상을 넘었다고 할 때, 그게 GAAP인지 조정 EPS인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요. 보통 회사가 내세우는 건 더 좋아 보이는 조정 쪽이에요.

계산식

GAAP = 정해진 회계기준대로 산출한 공식 이익
Non-GAAP(조정) = GAAP에서 일부 비용(주식보상·구조조정 등)을 빼고 회사가 따로 계산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조정 이익이 GAAP 이익보다 약간 큰 건 흔한 일이에요. 하지만 그 간격이 매년 크고, 빼는 항목이 매번 반복된다면(예: 주식보상비를 계속 "일회성"처럼 제외) 그 조정은 신중히 봐야 해요.

빼는 항목이 정말 일회성인지(구조조정·소송 합의), 아니면 사실상 매년 드는 진짜 비용인지가 핵심이에요.

혼자 보면 놓치는 것

⚠ "일회성"이라며 빼는 항목이 해마다 등장하면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니에요. 특히 주식보상비(SBC)는 현금이 안 나간다는 이유로 자주 제외되지만, 그만큼 주식 수가 늘어 주주 지분이 옅어지는 진짜 비용이에요.

Non-GAAP은 회사마다 빼는 기준이 제각각이라 회사끼리 비교가 어려워요. 비교의 토대로는 규칙이 같은 GAAP이 더 안전해요.

조정 이익만 크게 강조하고 GAAP을 작게 표기하는 회사는, "왜 그 차이가 나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할 신호예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실제 종목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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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어 풀이는 정보 제공·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