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계산서 (Income Statement)
일정 기간 얼마 벌고 얼마 썼는지 보여주는 성적표 — 매출에서 비용을 단계별로 빼며 이익이 만들어지는 과정.
쉽게 풀면
손익계산서는 한 분기(또는 한 해) 동안의 "성적표"예요. 맨 위에 매출(번 돈)이 있고, 아래로 내려가며 비용을 하나씩 빼요. 그래서 "계단"처럼 생겼어요 —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진짜 남는 돈에 가까워져요.
예를 들어 매출 100원으로 시작해 물건 만드는 데 든 원가 60원을 빼면 매출총이익 40원, 여기서 인건비·마케팅 같은 판매관리비 25원을 빼면 영업이익 15원, 마지막으로 이자·세금 5원을 빼면 순이익 10원이 남는 식이에요.
무엇을 알 수 있나
회사가 "무엇으로 얼마를 벌어,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를 단계별로 보여줘요. 특히 어느 계단에서 돈이 많이 새는지 보면 그 회사의 약점이 드러나요.
진짜 봐야 할 것은 순이익 한 줄이 아니라 "이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에요. 같은 순이익 10원이라도, 본업(영업이익)에서 번 10원과 일회성 자산 매각으로 채운 10원은 완전히 다르거든요.
계산식
매출 − 매출원가 =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 − 판매관리비 = 영업이익 영업이익 ± 영업외손익 − 세금 = 순이익
높으면·낮으면 무슨 뜻일까
매출이 늘면서 영업이익률(영업이익 ÷ 매출)도 함께 오르면, 규모가 커질수록 더 효율적으로 버는 좋은 성장으로 봐요.
매출은 느는데 영업이익은 제자리이거나 줄면, 파는 만큼 비용도 같이 늘어 정작 남는 게 없다는 신호예요.
맨 아래 순이익만 보면 속기 쉬워요. 순이익엔 본업과 무관한 일회성 손익(자산 매각·소송 합의금)이나 세금 효과가 섞여 있어서, 본업 실력은 영업이익이 더 정직하게 보여줘요.
"이익"은 회계 규칙으로 계산한 숫자라 실제 통장에 들어온 현금과 달라요. 외상으로 판 매출도 이익엔 잡히거든요 — 그래서 현금흐름표를 함께 봐야 그 이익이 진짜 현금인지 알 수 있어요.
감가상각처럼 "현금은 안 나갔는데 비용으로 잡히는" 항목도 있어, 이익이 실제 현금 사정보다 나빠 보이게도 좋아 보이게도 만들 수 있어요.
같이 보면 좋은 지표
실제 종목에서 보기
Stocklore에서 미국 주식을 검색하면 손익계산서를 비롯한 재무 지표를 섹터 평균과 함께 볼 수 있어요.
이 용어 풀이는 정보 제공·참고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